의협 "의대증원 국정조사를"…박주민 "책임자 문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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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증원 국정조사를"…박주민 "책임자 문책 동의"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찾아 의료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료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의사결정 구조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의대 증원 결정 과정 등을 국정 조사를 통해 밝혀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김 회장은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했던 의대 정원 정책이 사회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고 그 여파가 지금도 계속 지속되고 있다"면서 "붕괴한 의료를 정상화하는 것이 시급한 만큼 국정 조사를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의료 정책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들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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