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부실 보험사인 MG손해보험의 계약을 5대 대형 손해보험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업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MG손보의 신규 계약에 대한 영업정지를 의결하고, 5대 대형 손보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로의 계약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자산 규모가 큰 대형 보험사 위주로 계약 이전을 실시하는 만큼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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