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탄절 경남 사천에서 선물을 줄 것처럼 유인해 또래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서 소년법상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10대 남성이 항소했다.
A군은 흉기와 휘발유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며 8개월간 범행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으며, 범행 10일 전에는 B양에게 성탄절에 만나자고 제안한 뒤 범행 도구를 챙겨 B양이 거주하던 사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감 중인 A군이 범행 이후 B양을 향해 작성한 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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