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뚝’…전분기比 11.6%P↓
가용자본은 줄어든 반면 보험부채 증가와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으로 요구자본이 늘어난 탓이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K-ICS)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후 전체 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06.7%로, 직전 분기(218.3%) 대비 11.6%포인트 떨어졌다.
당국은 지급여력 하락의 원인으로 가용자본의 감소와 요구자본의 증가를 동시에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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