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자 전국서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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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자 전국서 무더기 적발

국내 반입이 금지된 해외 의약품을 들여와 유통·판매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일반·전문 의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해 동남아 식품 마트에 공급·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수출입 회사 대표 A(52) 씨와 동남아 마트 업주 6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식료품이나 화장품 등 잡화와 함께 의약품을 택배로 공급받아 외국인 밀집 지역에 있는 전국 동남아 식품 마트에 공급하고 마트 업주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 판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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