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PEC 통상장관회의서 中·멕 등 8개국과 릴레이 면담
산업통상자원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8개국의 통상대표들과 릴레이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15일 APEC 회원국 통상대표들이 제주에 모인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과 멕시코를 비롯해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 대양주의 뉴질랜드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타나 A.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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