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충청권 표심 확보에 나선 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간 대전은 공백과 소외의 도시가 됐다"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멈췄고, 혁신도시 시즌2에서도 배제됐다.수도권 공화국 논리에 지역 균형 발전은 뒷전으로 밀렸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R&D 예산을 복원하고 대덕특구를 세계적 과학기술 혁신 지대로 다시 세우겠다"며 "반도체·AI·우주항공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전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들고 '대전형 과학기술 특화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충북 제천 중앙시장과 충주 자유시장, 괴산 전통시장,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등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박 위원장은 15일에는 세종과 대전으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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