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압주도' 정호용 선대위 위촉, 김문수 규탄"(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5·18 진압주도' 정호용 선대위 위촉, 김문수 규탄"(종합)

5·18 단체와 광주 정치권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한 뒤 철회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5·18 관련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15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호용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을 이끌며 광주시민을 무력 진압한 책임자 중 한 명"이라며 "그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가 고위 자문직에 임명한 행위는 희생자에 대한 모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전날 정 전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5·18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를 캠프로 영입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5시간 만에 위촉을 취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