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장 효율적인 상속의 방법이라며 주주환원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지분율 키우는 것 중에 제일 좋은 방법이 에비타(상각전 영업이익)에서 전 주주들한테 똑같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자사주를 사서 소각하는 것이다"며 "현금으로 배당받으면 세금이 50%인데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하면 세금이 없다"고 답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5~27년 3년간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을 통해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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