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목포 ‘이순신 벨트’ 관통…이재명 “동서화합·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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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목포 ‘이순신 벨트’ 관통…이재명 “동서화합·지역발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전남 광양에서 목포까지 ‘이순신 벨트’를 따라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광주·전남을 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당선 후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는 전기요금도 거리 비례제가 도입될 것”이라면서 “전기요금에 차이를 둬 지방 생산지에는 (전기요금을) 싸게 하면 지방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방 산업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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