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홈런' 이런 운명이 또 있나…김혜성 ML 첫 아치 그 순간, 다저스타디움에 안우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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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홈런' 이런 운명이 또 있나…김혜성 ML 첫 아치 그 순간, 다저스타디움에 안우진 있었다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운명처럼 이 순간 다저스타디움에는 김혜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있었다.

안우진은 영상에 '와 홈런'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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