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군민 문화권 향상 가족관람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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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군민 문화권 향상 가족관람관 본격 운영

전남 함평군 가족관람관 전경./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도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이달부터 '가족관람관'을 본격 운영한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가족관람관은 자동차가 없는 군민의 영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소모임·기관·사회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영화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가족관람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동차가 없는 분들도 불편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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