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한국 이용자 얼굴·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中에 넘겨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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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한국 이용자 얼굴·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中에 넘겨 과징금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테무(TEMU)가 국내 이용자 몰래 중국, 싱가포르 등에 개인정보를 넘겼다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

테무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Whaleco Technology Limited가 관리하고, 입점 판매자의 개인정보는 Elementary Innovation Pte.

개인정보위는 조사 과정 중 테무가 처리방침을 개정해 국외 이전 사실과 수탁자, 국내 대리인을 공개하고 회원 탈퇴 절차를 일부 개선하는 등 자진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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