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본격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꽃 솎기, 모판 나르기 등 본격적인 영농에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고령농, 장애농가, 부녀자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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