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3남’ 김동선(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7개월 만에 아워홈 인수를 마무리하고 국내 급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가 아워홈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식자재 물류 등에서 협업,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김 부사장은 그간 푸드테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여러차례 보여줬던 만큼 기존 급식시장에 새로운 변화나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아워홈 전직 직원은 “그동안 구씨 오너가 갈등에 여러 사업과 전략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혼란을 키운 경우가 너무 많았다”며 “내부 구성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하고 기업에 대한 로열티도 많이 떨어진 상황인 만큼 이를 잘 아우를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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