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 1R, 안개로 연기…2개 대회 연속 54홀 경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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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1R, 안개로 연기…2개 대회 연속 54홀 경기하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 KPGA SK텔레콤 오픈 2025(총상금 13억원) 1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KPGA는 15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를 짙은 안개 때문에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다.

KPGA 투어는 지난 11일에 끝난 KPGA 클래식도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연기되면서 최종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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