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으로 주춤했던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일대 집값의 상승폭이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 셋째 주부터 0.00~0.01%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상황이다.
KB부동산은 "서초구는 반포동·잠원동을 중심으로 주요 단지에서 직전 최고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다 이 일대 준신축 및 재건축 단지도 매물가격도 오르면서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며 "3월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이번주 상승폭을 키우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이었던 3월 둘째 주 상승률(0.82%)을 소폭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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