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영애 팬이었네 "혼자 미치게 좋았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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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영애 팬이었네 "혼자 미치게 좋았던 기분"

배우 김정은(51)이 배우 이영애(54)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런 무대를 도전하는 멋있는 언니를 보며 존경과 부러움, 내가 배우로서 너무 안일하고 발전 없는 삶을 사나 반성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김정은은 1997년 MBC TV 드라마 '욕망'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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