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이 막은 재판을 국민이 심판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당 중앙선대위 산하에 국민판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위에서 100만명의 '국민판사'를 모집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대선 뒤로 미뤄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재판에 대한 '국민 판결'을 내리는 온라인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장악, 사법파괴, 헌법질서파괴, 그 광기가 극에 달했다.사법부가 제 기능을 상실할 때 국민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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