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만큼 반가운 조영욱-강성진의 득점포…‘타오르지 않는 화력’ 서울, 내부에서 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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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큼 반가운 조영욱-강성진의 득점포…‘타오르지 않는 화력’ 서울, 내부에서 답 찾는다

서울 공격수 조영욱(왼쪽)이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강성진과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올 시즌 조영욱은 K리그1에서 선발 11경기, 교체 2경기에 나섰음에도 3월 15일 강원FC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1-0 승)에서 넣은 득점이 전부다.

올 시즌 서울은 13경기 10골에 그치며 강원, 수원FC와 함께 리그 최소 득점 공동 1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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