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직전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1월24일 오후 4시12분께 사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해 직원 B(60대·여)씨와 C(3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다가 같은날 오후 4시30분께 사상경찰서에 자수해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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