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권에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양육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지역 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유용한 사이트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북구 관계자는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가 흩어져 있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가이드북이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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