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1분기 별도 영업익 472%↑ "전력 인프라 수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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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1분기 별도 영업익 472%↑ "전력 인프라 수요 수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비에이치아이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8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누적 신규 수주액이 1조2000억원에 달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며, 지난해 확보한 대규모 수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며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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