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후 닷새 만에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김용태 의원을 임명했다.
김문수 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에 소극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선결 과제는 전 정권과의 관계 설정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비대면으로 소집해 당내 최연소(1990년생) 의원인 김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임명하는 안을 표결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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