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총 2,235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심 재판부는 이 중 560억 원 상당의 횡령·배임 혐의, 그리고 외화 24억 원에 대한 외국환거래법 및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지난 1월 최신원 전 회장을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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