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전시 보러 가요" 백화점이 '몰입'에 힘주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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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전시 보러 가요" 백화점이 '몰입'에 힘주는 까닭

(사진=롯데백화점)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전문 큐레이터(전시 기획자) 조직을 운영하거나 외부 갤러리와 손잡고 전시·투어·이벤트 등을 활발하게 기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술은 오프라인 유통 공간만이 줄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로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쇼핑만 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감각적인 콘텐츠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인식이 더욱 강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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