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의장을 맡은 정 본부장은 먼저 "APEC을 둘러싼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APEC 회원국 21명의 통상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이번 회의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무역원활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혁신 ▲ 다자무역체제를 통한 연결 ▲ 지속가능한 무역을 통한 번영 등 3개 주제를 놓고 세션별 논의를 이어간다.
정 본부장은 이어 "다자무역체제가 시험대에 오른 오늘날 APEC의 존재 이유와 역할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번 논의의 결과가 세계 경제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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