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전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퀴어영화제가 민원으로 인한 대관 취소 문제로 불발된 사태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퀴어영화제는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한국퀴어영화제는 헌장 제1조 창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에 반하기에 이화여대의 교육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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