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의 비호감도가 주요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주요 대선 주자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호감도는 4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호감도는 35%, 이준석 후보 호감도는 28%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54%로 비호감(44%)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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