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류수영 "기시감 경계…연예인 뱃놀이 NO"

탤런트 류수영이 또 요리 예능을 선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류수영은 15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서 "솔직히 (시청자들에게) 피로도가 올까 봐 걱정된다.방송 시점이 비슷해 불편을 줄 것 같았다"면서도 "제일 다른 건 윤경호와 기현이 있고, 셋이 소소하게 밥을 먹는다.거하게 카메라 놓고 장면 해부하듯이 찍지 않는다.예능적인 제스처를 하거나, 대량 임무를 수행하며 고생하는 것도 아니다.인간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를 챙겨주기보다 혼자 요리 개발하느라 바빠서 '말이나 붙일 수 있을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