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집착 본능이 강한 소설 속 폭군 남주 이번으로 돌아온다.
극 중 옥택연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남자 주인공 이번으로 분한다.
이어 이번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보기엔 남자 주인공이지만 오히려 표면적으로는 악인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사람들에게 비치는 모습은 폭군에 가깝고 표현에 서툰 자신을 약점으로 여기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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