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문수, 이순신처럼 고독해 보여…모두가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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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문수, 이순신처럼 고독해 보여…모두가 힘 모아야"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순신 장군은 혼자 대장선을 몰고 133척의 왜군에 맞서 처절하게 싸웠다.지금 우리 당 김문수 후보의 모습이 바로 그렇게 고독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을 위한 헌신, 모두 하나 된 마음과 행동 그리고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則死 必死則生)의 각오"라며 "우리 모두는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당 대선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단일화를 놓고 대립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언급하며 선거운동 동참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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