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리딩방 사기 범죄가 급증하면서 강원경찰청이 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투자전문 유튜브 채널 '박곰희TV'와 사기예방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원금 보장과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화·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접근한 뒤 공개 채팅방 참여를 유도, 바람잡이가 '고수익을 봤다'며 거짓 정보를 올리고, 가짜 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속임수로 피해자를 현혹해 돈을 가로채는 범죄다.
박곰희TV 채널을 운영하는 박동호씨는 "투자리딩 사기 피해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리딩 사기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원경찰과 함께 다양한 곳에서 투자리딩 사기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