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정부 지침으로 신규 가입·번호 이동 모집을 중단한 대리점들에 대해 대여금의 원금·이자 상환을 3개월 유예했다.
1일 정부는 가입자 유심 정보 유출로 무상 유심 교체를 진행 중인 SKT에 대해 유심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과 타 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할 것을 권고했고 전국 T월드 매장 2600곳이 5일부터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12일 T월드 한 관계자는 "우리 대리점에만 3500건의 예약이 쌓여있다.지금 회사로부터 들어오고 있는 유심 물량은 예약자들에 맞춘 물량인데 언제, 몇장이 추가로 들어올지 알 수 없다.지금 예약하거나 예약 없이 교체를 원한다면 적어도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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