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서울 간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최대 30만원을 기본 2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중 서울에 소재한 ▲ 전세가 3억원 이하 ▲ 월세 130만원 이하인 임차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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