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콩 주산지 제주에서 개발된 신품종 '해찬' 실증재배 규모가 확대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성숙기가 빠른 '해찬'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실증재배 규모를 확대해 한림, 안덕, 구좌 등 도내 주요 재배지역 3곳 3㏊ 규모의 농가 실증재배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혁상 농업연구사는 "해찬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겸비한 품종으로, 농가 소득 증가와 가공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실증·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현장 보급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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