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사의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고·중·저위험 등 3개 유형에서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적극투자형BF1'은 연간 수익률 22.72%로 전체 41개 사업자, 315개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이어 '디폴트옵션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2'가 15.83%의 수익률로 전체 2위이자 중위험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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