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폭우·해안 멀쩡' 제주, 호우 긴급재난문자 해안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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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폭우·해안 멀쩡' 제주, 호우 긴급재난문자 해안기준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의 지형을 고려해 해안지역 강수량을 기준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제도를 올해 여름철 방재 기간에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호우와 관련해서는 대다수 주민이 몰려 사는 해발 200m 아래 지역에서 관측된 강수량만을 기준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겠다는 것이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다른 지방에서처럼 무조건 읍·면·동별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되면 제주에서는 산지나 중산간에만 폭우가 내려도 과도하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된다"며 "우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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