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맏상좌인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 덕조 스님이 애지중지하게 보관해 오던 법정 스님의 법문 자료를 ㈜커뮤니케이션북스가 맑고 깨끗한 고음질로 다듬고, 현장감도 살려냈다.
법정 스님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이 무소유다”라고 하는 내용은 두번째에 들어있다(1994년 4월 4일 맑고 향기롭게 부산 모임 강연).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열반 15주년을 추모하는 뜻에서 그동안 아껴 법문 자료 가운데 108개를 엄선해 오디오북을 만들었다”면서 “은사 스님의 귀중한 법문 일체를 기왕 세상에 내놓았으니 맑고 향기로운 세상과 행복한 삶을 가꾸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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