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부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용인 처인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매주 일요일 정기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27일 처인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9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다양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새롭게 문을 연 처인휴게소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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