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고생, 중국서 '몰카' 찍다 현장 적발…중국 누리꾼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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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고생, 중국서 '몰카' 찍다 현장 적발…중국 누리꾼 분노 폭발

부산의 한 공립고등학교 남학생이 현장 체험학습 중 방문한 중국 상하이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됐다.

피해 여성은 남학생의 명찰을 촬영한 뒤 보안 요원을 찾았다.

피해 여성은 남학생에게 함께 보안 요원에게 가자고 했고, 남학생은 얼굴을 감싸며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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