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어치기로 초등생 영구 장애 입게 한 유도 관장,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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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치기로 초등생 영구 장애 입게 한 유도 관장, 재판행

바닥에 이중 매트를 깔지 않은 채 업어치기 해 영구 장애를 입게 한 혐의로 유도 체육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2년 4월 유도훈련 중 바닥에 이중 매트를 깔지 않은 채 피해자 B(10)군을 2~3회 업어치기해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게 함으로써 뇌출혈, 사지마비, 지적장애 등 영구 장애를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를 바탕으로 진료기록 및 상처 부위에 대한 법의학 자문위원의 자문 등을 거쳐 뇌내출혈이 체육관에서의 외력에 의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는 등 혐의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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