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대기업의 과도한 콜택시 수수료 부담 대항마로 출시한 강릉지역 통합 택시 호출 서비스인 '강릉솔향콜택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에 솔향콜택시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일 KTX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오후 2∼3시께 강릉역에서 강릉솔향콜택시 친절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한 푼이라도 더 이익이 갈 수 있도록 솔향콜택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솔향콜택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강릉시민뿐만 아니라 강릉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도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 택시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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