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해 1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배후에 국정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테러대응 테스크포스(TF) 소속 부승찬 민주당 의원이 15일 “당론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선 후보 피습사건 배후에 관해서는) 지금 수사과정에 있다”며 “아직 재판과정에 있는 것이고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모든 것들을 수사단계에서 살펴본다.미흡하면 다른 방안도 강구하겠다 정도로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부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테러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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