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마스터스 우승이 내 인생 하이라이트…나머지는 보너스”

매킬로이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골프에서 하고 싶었던 모든 걸 해냈다.어렸을 땐 세계 최고의 선수가 돼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꿈을 꿨고 이를 이뤘다.이외에는 모두 보너스와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매킬로이는 앞으로 골프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로 마스터스 우승, 올림픽 금메달 획득, 원정 라이더컵 우승으로 꼽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