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을 선발 투입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한 팬은 "만약 당신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처럼 토트넘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울 것인가?"라고 물으면서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에 우리 모두가 동의할 거다.솔직히 말해 손흥밍는 제 기량을 되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적합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유로파리그 결승전이라는 무대에 필요한 경기력, 정신력, 민첩성, 신체적 투쟁심을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2019년이 마지막이었던 유럽대항전 결승전(챔피언스리그)과 당시 대회 8강전서 부상을 입고 결승전에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출전했던 해리 케인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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