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고도화 및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자폐성 발달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경과를 예측하는 등 치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총괄연구책임자인 천근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할 인공지능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보조 의료기기는 자폐 조기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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