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아놀드의 클럽월드컵 출전 위해 리버풀에 ‘무상’ 조기 계약해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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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아놀드의 클럽월드컵 출전 위해 리버풀에 ‘무상’ 조기 계약해지 요구

리버풀 아놀드는 다음달 30일 계약만료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예정이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달 14일부터 미국에서 열릴 클럽월드컵에서 아놀드를 기용하고자 리버풀에 무상으로 그의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6월30일 계약만료를 앞둔 아놀드를 조기에 영입하고자 리버풀에 계약해지를 요청했다.조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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