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취약계층 결핵 환자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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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취약계층 결핵 환자에 온정의 손길

보령시보건소는 14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손잡고 취약계층 결핵 환자 4가구에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는 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연분 감염병관리과장은 "취약계층 결핵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 관리와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진단부터 치료 종료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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