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한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고소한 가운데, 경찰 고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며 "손흥민 선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손앤풋볼리미티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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